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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별 신학도서관 블로그 소개

"그의 별" 신학도서관의 존재 목적

by 그의 별 2021. 2. 19.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마2:2) 

성경의 이야기

  예루살렘에서부터 수백 킬로미터(어쩌면 그 이상) 떨어져 있는 동방에서, 박사들은 "그의 별"(마2:2)을 목격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그의 별"을 보며 예루살렘까지 도착하게 됩니다. 그들의 목적은 아기 예수께 경배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한 가지 목적을 가지고, 머나먼 곳에서부터 오로지 "그의 별"을 보고 예루살렘까지 이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동방의 박사들을 "그의 별" 곧, 주님의 별을 통해 인도하셨습니다. "그의 별"이 얼마나 컸는지, 또는 얼마나 밝았는지 성경은 침묵합니다. 그러나 한 가지 확실한 것은 "그의 별"을 통해 동방의 사람들이 아기 예수께 이르렀다는 것입니다(마2:9~10).

  그 당시 예루살렘에 있던 대제사장과 백성의 서기관들은 토라를 암송하고 수많은 신학지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심지어, 그리스도가 베들레헴에서 나실 것도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마2:4~6). 그러나 그들은 지식만 가지고 있었을 뿐입니다. 동방에서 온 박사들처럼, 예수께 경배하러 가지도, 엎드리지도, 기뻐하지도, 예물을 드리지도 않았습니다. 죽은 지식입니다.

  오직 "그의 별"을 보고 예루살렘에 이르렀던 박사들만이 그 별을 쫓아 예수께 나아갑니다. 마침내 "그의 별"을 따라가 베들레헴에 도착하게 되고, "그의 별"이 예수의 위에 머물러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반응 - 매우, 크게, 기뻐하고, 기뻐했습니다(마2:10). 대제사장과 서기관들과 달리 그들은 예수께 엎드리고, 경배하고, 예물을 드립니다(마2:11). 대제사장과 서기관들과 달리, 그들은 '엎드림'과 '경배' 그리고 '헌신'으로 예수께 반응한 것입니다.

 

블로그가 누군가에게 

  이 블로그가 누군가에게 "그의 별"과 같은 안내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의 별"은 어두운 밤하늘에서 빛났습니다. 동방에서부터 베들레헴까지. 먼 곳에서부터 예수가 있는 곳까지. 무지에서 참된 진리로까지. 죽음에서 참된 생명의 길까지. 오직 예수께 경배라는 한가지 목적을 위해 별은 그렇게 빛나고 또 빛났습니다. 별은 그렇게 빛나며 동방의 사람들을 구원과 경배로 안내한 것입니다.

  동방의 박사들이 "그의 별"을 보고 예수를 만나고 예수께 경배를 드렸던 것처럼, 이 블로그가 누군가가 예수께 나아 가는데, 조그마한 도움이 되길 소망합니다. 특별히, 대제사장과 서기관들이 가지고 있던 죽은 지식이 아니라 '경배'와 '송영'으로 반응하게 되는 참된 지식으로의 길잡이, 메이트가 되길 소원합니다. 동방의 또 다른 누군가가 이 블로그를 통해 예수께 조금 더 가까이 나아간다면, 그것으로 이 블로그는 빛났다고 평가받을 것입니다.

  말이 길었습니다. 부디 하나님께서 어두운 밤하늘 같은 작금의 시대 가운데, "그의 별"(마2:2)과 같이 이 공간을 사용해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하는 바입니다. 성경에 기록된 "그의 별", 그리고 이 블로그의 필자인 '그의 별'도 존재 목적은 단 한 가지 입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 그리고 오직 하나님께 영광입니다!'

-그의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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